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로나19 확진 속출, 반도체 생산은 지장없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15 17:4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로나19 확진 속출, 반도체 생산은 지장없어
▲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평택사업장 사무2동에서 13일 확진자가 한 명 나와 14일까지 건물을 폐쇄한 뒤 방역조치가 진행됐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무2동은 반도체 생산라인과 떨어져 있어 반도체 생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3일 2명, 14일 4명에 이어 15일에도 4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역시 모두 사무동 근무자들로 반도체 생산시설 가동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생성형 AI 소비자 지출 2030년 1천조 돌파 예상, 연 21% 성장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방문에 현지언론 환영, "중국 산업 생태계 필수"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