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작년 국내기업 순이익 37% 감소, 제조업 대폭 줄고 부동산업은 늘어"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2/20201215164339_84406.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국내 기업 매출, 순이익 추이. <통계청></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지난해 국내기업의 순이익이 37.1%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0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7.1% 감소했다.<br />
<br />
기업활동조사는 국내 회사법인 가운데 상용노동자 50인 이상, 자본금 3억 원 이상인 1만3255곳을 대상으로 7월 시행됐다.<br />
<br />
지난해 순이익 감소율(-37.1%)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되던 2008년(-43.6%) 이후 최대치다.<br />
<br />
어운선 통계청 경제통계기획과장은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등 통상 마찰이 이어지면서 수출 수요가 많이 감소했고 반도체 D램, 화학 제품을 비롯한 주력 제품의 가격 하락 등 단가 요인도 덧붙여져 제조업 매출이 많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제조업 순이익은 63조9820억 원으로 48.3% 줄었다. 2007년 증감률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br />
<br />
전체 기업 매출은 244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0.6% 감소했다. 기업당 평균매출도 1893억 원으로 1.3% 줄었다.<br />
<br />
매출 1천 원 당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41.7원으로 24.2원 낮아졌다.<br />
<br />
제조업에서는 매출 1천 원을 낼 때 44.6원의 순이익을 거뒀는데 이는 2018년 83.7원보다 39.1원 줄었다.<br />
<br />
농림·어업과 운수·창고업에서는 매출 1천 원당 순손실이 각각 16원과 7.5원으로 적자를 보였다.<br />
<br />
부동산업은 매출 1천 원당 순이익인 125.7원으로 가장 높았다. 1년 전보다 14.9원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