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명신산업 주가 초반 상한가, 테슬라에 부품 공급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2-15 11:2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명신산업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올라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2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9.97%(5200원) 뛰어 상한가인 2만25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명신산업 주가 초반 상한가, 테슬라에 부품 공급 부각
▲ 명신산업 로고.

명신산업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자동차 차체부품을 공급한다.

테슬라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명신산업은 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 날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며 흥행했다.

명신산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만3천 원으로 결정됐다. 

명신산업은 11월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인 1195.69 대 1을 보여 희망밴드(4900~5800원)를 초과한 6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1372.94 대 1로 집계돼 코스피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