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2020-12-14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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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비대면 상담 예약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 전북은행은 비대면 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행>
전북은행 본점 개인자산관리(PB)센터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의 연령과 투자성향 등에 맞춘 개인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산관리부문에도 비대면 상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비대면 상담 예약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우수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더욱 밀착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은 “대면영업 중심이던 자산관리부문도 비대면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