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임시주총에서 3대 1 비율 무상균등감자 안건 가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2-14 11:0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무상균등감자 안건이 가결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임시주총에서 3대 1 비율 무상균등감자 안건 가결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는 주주 41.8%가 참여해 96.1%가 무상감자 안건에 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12월28일 액면가액 5천 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3주를 동일 액면금액의 보통주식 1주의 비율로 병합하는 3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자본금은 1조1162억 원에서 3721억 원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 총수는 2억2320만 주에서 7441만 주가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6868만 주에서 2289만 주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만 주에서 3333주로, 금호석유화학은 2459만 주에서 819만 주로 보유주식이 변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2분기 기준으로 자본잠식률이 56.3%이며 추가 자본확충이나 감자 없이는 관리종목지정이나 신용등급 하락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감자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당초 2대주주(지분율 11.02%)인 금호석유화학이 주주총회에서 무상감자를 반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무상감자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절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