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LG상사 목표주가 높아져, "구본준 계열분리로 자사주 취득 지속 예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14 09:0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상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LG상사는 구본준 LG 고문의 계열분리에 따라 내년 LG그룹에서 분리된다. 이에 따라 신설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 취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LG상사 목표주가 높아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준</a> 계열분리로 자사주 취득 지속 예상"
▲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LG상사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 원에서 3만3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일 LG상사 주가는 2만5천 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LG는 자회사 가운데 LG상사(24.7%), 실리콘웍스(33.1%), LG하우시스(33.5%), LGMMA(50.0%)등 4개 기업을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분할기일은 내년 5월1일이다.

이 자회사 가운데 LG신설지주의 지분율이 30%에 못 미치는 기업은 LG상사뿐이다. 

이 연구원은 LG상사의 최근 자사주 취득이 계열분리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고 봤다. 

LG상사는 4월6일부터 12월15일까지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상사 자사주 지분율은 2019년 말 기준 0.26%에서 올해 11월26일 기준 6.93%로 높아졌다.

LG상사는 11월26일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종료일을 12월15일에서 2021년 6월15일로 연장하기도 해 향후 지속해서 자사주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LG신설지주의 경우 순수 지주회사이기 때문에 기업가치의 대부분이 자회사 가치에서 발생한다”며 “LG신설지주는 자사주 등을 활용해 LG상사 지분율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 및 인수합병으로 LG상사의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LG신설지주의 가치 상승을 도모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LG상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7170억 원, 영업이익 16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