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전장과 모바일에서 내년 손익개선 가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14 08:0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LG전자는 내년 자동차 전자장비(전장)와 모바일사업에서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LG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전장과 모바일에서 내년 손익개선 가능"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2만3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일 LG전자 주가는 9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전자에서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모바일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현재 각각 영업손실을 보고 있다. 두 사업본부의 올해 적자규모는 모두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2021년 들어 VS사업본부와 MC사업본부의 적자규모가 크게 감소해 LG전자 전체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21년 LG전자 손익 개선의 원동력은 VS사업본부와 MC사업본부”라며 “두 부문의 합산 영업손익은 전년보다 4654억 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전장 쪽은 2021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바라봤다.

2020년 LG전자 VS사업본부 누적 수주잔고는 60조 원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가 확산한 기간에도 수주잔고를 2019년 53조 원보다 늘린 것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차 부품의 수주도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2018년부터 전장에서 고수익성 수주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완제품(세트)업체가 아닌 전장업체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4549억 원, 영업이익 3조25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33.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