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환 NH농협은행장(왼쪽)과 이벤트 1111번째 응모 고객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1천만원 정기예금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이벤트에 1111번째로 응모한 고객에게 1천만 원 예금증서를 증정했다.
NH농협은행은 11일 '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 X 생활이벤트'에 응모한 1111번째 고객에게 1천만 원 정기예금 증서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11번째 고객에게는 1천만 원 정기예금 증서를, 농협 창립 59주년을 기념하는 59번째 고객과 1004번째 고객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정기예금 증서를 증정했다.
1등 당첨 고객은 "평소 농협은행 스마트뱅킹을 애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1등에 당첨돼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온 가족과 함께 농협은행과 농협몰을 열심히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11월부터 연말까지 고객에게 5억6찬만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 X 생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디지털 수신상품에 가입하고 농협몰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6510명을 추첨해 총 2억1천만 원을 농협몰 포인트로 제공 △간편 통합인증서비스 'NH원패스(OnePass)'를 통해 농협몰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만 명에게 농협몰 5천 원 할인쿠폰 지급 △농협몰 상품을 NH포인트로 구입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 안에서 사용 포인트의 2배를 농협몰 포인트(선착순 2억 원 한도)로 제공한다.
손병환 NH농협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뱅킹과 농협몰을 이용해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해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라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