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 공기청정기 102㎡ 용량 신제품.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넓은 공간에서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위니아딤채는 102㎡ 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주방과 거실, 방 등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개방하는 인테리어의 유행과 더불어 넓은 면적의 공기정화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
양쪽에 공기 배출구를 탑재해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 또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 있어 장소를 옮겨 사용하기 쉽다.
내부에 탑재된 에어클린시스템은 공기를 단계적으로 걸러준다. 큰 먼지부터 제거하는 이지워시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필터,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탄소 탈취필터 등이 적용됐다.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 공기 청정도의 좋고 나쁜 정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위니아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위니아e샵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위니아 딤채스테이 매장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5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공기 청정 기능과 초미세먼지 해소 등 기본에 충실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