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9종 가운데 9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18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1% 하락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0% 내린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1% 낮아진 29만4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2.53%, 이오스 -0.84%, 넴 -8.09%, 크립토닷컴체인 -2.24%, 대시 -1.43%, 유니스왑 -0.38%, 제트캐시 -1.43%, 쎄타토큰 -4.09%, 온톨로지 -1.38%, 알고랜드 -1.07%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1% 오른 62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2% 높아진 633.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체인링크(2.60%), 에이다(2.03%), 폴카닷(1.90%), 스텔라루멘(8.37%), 트론(0.90%), 비체인(1.21%), 코스모스(0.48%), 웨이브(6.15%), 연파이낸스(0.24%), 이더리움클래식(4.7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