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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수중자율기뢰탐색체 개발계약, 김지찬 "무인체계에 기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09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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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해군의 작전능력을 높일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체계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120억 원 규모의 수중자율기뢰탐색체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 수중자율기뢰탐색체 개발계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8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찬</a> "무인체계에 기여"
▲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 개념도.

수중자율기뢰탐색체는 수중에 부설된 기뢰 탐색, 수중물체 정찰 임무 등을 하는 무인이동체다.

미국과 영국 등 방산 선진국들은 주요 항만과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에 부설된 기뢰를 제거하는 작전 때 수중자율기뢰탐색체 등 무인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은 “LIG넥스원은 그동안 다양한 해양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개발사업에서도 전사 역량을 결집해 해양 무인체계의 획기적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수중자율기뢰탐색체가 개발되면 해군의 안전하고 신속한 기뢰 대항작전 수행은 물론 수중 무인화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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