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그룹,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최고등급 7년째 획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09 10:2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신한금융은 8일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십A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최고등급 7년째 획득
▲ 신한금융지주 기업로고.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 및 비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평가해 투자자 및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한금융이 탄소 배출 감축해 꾸준히 기여해 온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 친환경경영 추진을 통한 실질적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전략을 통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가 해마다 발간하는 보고서는 투자 판단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11월 그룹 차원 친환경전략인 '제로카본'을 선언하고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애플 차세대 저전력 HMO 디스플레이 적용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빠른 양산으로 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