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매장과 조직 재정비로 실적반등 보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2-09 08:4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매장 재정비와 조직개편을 통해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매장과 조직 재정비로 실적반등 보여"
▲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8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과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이니스프리 매장과 아리따움 직영점을 재정비하고 디지털 유통망과 럭셔리 제품군에 회사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도 2021년에 이니스프리 매장을 추가로 170곳을 줄여 원가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회성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동종업체와 비교했을 때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며 “2021년에도 디지털 유통망으로 전환작업이 계속되면서 관련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내부 조직개편 및 인사 변화를 통해 실적 반등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시장에서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

조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조직개편으로 제품 소싱부터 마케팅, 영업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독립성과 권한을 부여해 시장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독자적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190억 원, 영업이익 197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197.8%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