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키움증권 목표주가 상향, "이르면 내년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2-09 08:0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키움증권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22년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면 기업가치(밸류에이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주가는 8일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경쟁사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배당성향이 낮아 자기자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22년에는 자기자본 3조 원을 확보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전문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로 지정되면 기업신용공여, 전담중개업무 등이 가능해져 다른 대형증권사처럼 투자금융(IB)업무가 확장돼 기업가치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이 2020년 3분기 별도기준으로 보유한 자기자본은 2조3488억 원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내년 경기 회복에 관한 기대감으로 국내주식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키움증권의 영업이익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주식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9월 28조5천억 원에서 10월에는 21조 원으로 감소했지만 11월에 27조6천억 원으로 회복했다.

정 연구원은 “키움증권 주가는 지난주 역대 최고가를 보인 뒤 소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주가 상승폭은 이익 개선폭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기업가치 상승 매력은 높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순영업수익 1조3990억 원, 영업이익 92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순영업수익은 61.7%, 영업이익은 94.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