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글로벌 투자은행과 세계 기관투자자에게 리서치 자료 제공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2-08 17:3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해외 투자자에게 국내 금융시장 및 상장기업의 리서치 자료와 매매결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KB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와 손잡고 해외고객 대상 국내주식 중개서비스 및 리서치부문 협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 글로벌 투자은행과 세계 기관투자자에게 리서치 자료 제공
▲ KB증권 로고.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금융시장 및 상장기업과 관련된 KB증권-제퍼리스 공동브랜드 리서치 자료가 세계 기관투자자에게 배포된다.

KB증권과 제퍼리스는 해외 콘퍼런스, 기업 NDR(발행을 전제로 하지 않은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공동으로 주관 및 진행한다.

제퍼리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으로 1962년 설립된 뒤 2019년 기준 글로벌 투자금융(IB) 매출순위 9위에 오른 회사다. 기업금융, 캐피탈마켓, 리서치, 자산운용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제퍼리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기반을 넓히고 트레이딩 및 거래 프로세스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KB증권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KB증권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