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카드, 핵심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 마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08 12:0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가 핵심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였다.

롯데카드는 ‘계정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카드, 핵심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 마쳐
▲ 롯데카드 로고.

계정계시스템은 고객, 심사, 신용, 회계, 청구, 입금 등 모든 카드 업무가 이뤄지는 핵심시스템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2018년 7월 홈페이지, 앱, 각종 페이서비스 등 고객이 이용하는 채널계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바 있다.

롯데카드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채널계 클라우드 전환 이후 2년 동안 트래픽이 약 5배 증가했으나 자원 최적화를 통해 단 한 번의 증설 없이 운영하여 약 40%의 운영비용 절감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탄력적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대고객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