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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 김현석 포함 5명, 무역의 날 맞아 금탑산업훈장 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07 1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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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수출 30억 달러를 돌파해 수출의탑을 수상한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수출유공자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삼성전자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5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석</a> 포함 5명, 무역의 날 맞아 금탑산업훈장 받아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제57회 무역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다 함께, 더 멀리’라는 표어 아래 열린다. 삼성SDI가 30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하고 LG생활건강은 10억불탑, 호텔신라는 9억불탑, 에스엘·희성촉매는 8억불탑을 받는 등 1505개사가 수출의탑을 수상한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이사, 문재호 디오토모티브 대표, 이동건 테크로스 대표이사, 이경일 피에스케이 대표이사는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 5명은 은탑산업훈장, 이형석 LG생활건강 전무 등 9명은 동탑산업훈장, 김석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9명은 철탑산업훈장, 이형근 현대모비스 실장 등 6명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모두 599명이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무역협회장 표창도 80명에 수여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 수출이 4년 연속 5000억 달러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수출기업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든 수상기업과 수상자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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