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7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4%(3만1천 원) 오른 155만3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155만 원을 넘은 뒤 대체로 상승 폭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4만3462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만6천 주가량 늘었다.
LG 주가는 0.81%(600원) 오른 7만47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14%(100원) 상승한 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LG이노텍 주가는 3.81%(6500원) 내린 16만4천 원에, LG화학 주가는 3.55%(3만 원) 하락한 81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3.38%(400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83%(300원) 내려 각각 1만1450원과 1만610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1.44%(1300원) 하락한 8만92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02%(40원) 내린 3875원에 장을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0.25%(50원) 낮아진 1만9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