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명신산업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상한가, 공모가보다 한참 웃돌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2-07 09:4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동차부품회사인 명신산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2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0%(3900원) 급등한 1만6900원에 사고팔려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명신산업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상한가, 공모가보다 한참 웃돌아
▲ 명신산업 로고.

이는 공모가(6500원)보다 160%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만3천 원에 형성됐다.

명신산업은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명신산업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인 1195.69 대 1을 보여 희망밴드(4900~5800원)를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1372.94 대 1로 집계돼 코스피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차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