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프라엘 케어매니저' 블루투스 인증받아, 피부 미용기기 예상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06 15:5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프라엘 케어매니저' 블루투스 인증받아, 피부 미용기기 예상돼
▲ LG전자 제품 '프라엘 케어매니저'가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 <블루투스SIG 홈페이지 캡처>
LG전자가 새 제품의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 피부측정 기능을 갖춘 미용기기로 예상된다.

6일 표준화단체 블루투스SIG에 따르면 LG전자 제품 ‘프라엘 케어매니저(LG Pra.L Care Manager)’가 11월30일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피부 형질을 측정하는 제품(a device that measures skin characteristics)으로 등록됐다. 모델이름은 ‘BAN1’이다.

앞서 LG전자는 11월17일 한국 국립전파연구원에서도 BAN1의 전파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전파 적합성 평가는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 판매, 수입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를 말한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BAN1 종류는 ‘피부측정기’로 구분된다. 

프라엘이 LG전자 미용기기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피부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미용기기가 개발중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최근 탈모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눈 주변 피부를 관리하는 ‘프라엘 아이케어’ 등 다양한 미용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