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소폭 확대, 재건축사업 속도붙는 단지 올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2-03 16:3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2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소폭 확대됐다. 

정부 부동산 규제로 고가 단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비사업 추진 단지와 중저가 단지에서 가격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소폭 확대, 재건축사업 속도붙는 단지 올라
▲ 서울 일대 아파트 모습.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30일 기준 11월5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상승했다.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2주 10주 만에 오른 뒤 2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신용대출 관리방안 발표 등으로 고가 아파트 단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저가 단지와 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있는 단지에서는 아파트값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상승폭은 0.01%포인트 확대됐다. 

동대문구(0.04%)는 전농동, 용두동 등 청량리 역세권 개발지역 위주로 올랐다. 노원구(0.04%)는 상계동 역세권 단지와 학군이 좋은 중계동 중심으로, 강북구(0.03%)는 동북선 경전철 기대감이 있는 번동, 수유동 저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높아졌다. 

강남 11개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0.03% 올랐다. 상승폭은 0.01%포인트 커졌다.

강남구(0.04%)는 정비사업이 진척되고 있는 압구정동, 개포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서초구(0.03%)는 서초동, 반포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높아졌다. 송파구(0.03%)는 잠실과 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02%)는 암사동과 천호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관악구(0.04%)는 난곡선 경전철 기대감이 있는 호암로 주변으로, 강서구(0.04%)는 CJ부지 개발호재가 있는 등촌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11월5주차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4%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수도권은 0.16% 높아져 상승폭이 0.01%포인트 커졌고 지방은 0.31% 상승해 지난주와 같았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울산(0.83%), 부산(0.5%), 대전(0.4%), 경남(0.34%), 세종(0.27%), 충북(0.27%), 충남(0.25%), 경기(0.24%), 광주(0.18%), 인천(0.13%), 전북(0.12%) 등은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