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노조 "노사정회의에서 고용안정 논의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2-03 10:3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아시아나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노사정회의체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고용안정대책을 논의하자고 거듭 요구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로 구성된 대한항공-아시아나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노사정 협의 없는 일방적 인수합병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노조 "노사정회의에서 고용안정 논의해야"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에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당초 공동대책위원회와 뜻을 같이 했던 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노동조합은 입장을 바꿔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는 ‘오너 리스크’에 따라 발생한 기업부실이 원인”이라며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부실경영을 감시해야 할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오너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고 바라봤다.

공동대책위원회는 노사정회의체를 구성해 고용안정과 관련된 실질적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책임 있는 정부 관계자는 보이지 않고 산업은행만 언론에 추상적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며 “정부가 산업은행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고용안정대책을 주장하지 말고 구체적 논의를 노동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