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물산, 합병 시너지 확대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우성훈 기자 ibizpost@businesspost.co.kr 2015-12-09 20:4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합병 시너지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4개 부문 사장이 참석하는 시너지협의회 운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9일 상사부문과 패션부문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건설부문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했다.

  삼성물산, 합병 시너지 확대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건설부문은 빌딩사업부, 토목사업부, 플랜트사업부로 기존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각 사업부 대표자에게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부·상품별 책임경영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건설부문의 해외공략 확대를 위해 9월 신설한 글로벌마케팅조직도 변화를 줬다.

기존 동남아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총괄로 변경돼 돼 호주·아시아지역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중동총괄은 중동·아프리카 총괄로 확대돼 중동과 아프리카 전 지역을 맡는다.

리조트·건설부문의 건설사업이 건설부문으로 이관되면서 직원 약 800명이 건설부문으로 이동했다.

삼성물산은 4개 부문 사장이 참석하는 시너지협의회 운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위해 전사 지원조직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기획팀은 전무급 조직에서 부사장급 조직으로 격상돼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한다. 상사부문은 중남미 담당부서를 새롭게 만들어 최근 주목받는 시장인 중남미 시장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상사부문 안에 섬유·식량사업 연관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상사부문 유통망을 이용해 패션·식품음료사업부와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다.

패션부문은 인력·조직을 효율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별 전략기능을 통합한 전략팀을 신설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합병한 지 100일이 됐는데 이번에 전문성을 더 강화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장기 성장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우성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