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SK건설, 세계 최대 길이 터키 차나칼레대교 핵심공정 들어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2-02 10:5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SK건설과 함께 짓고 있는 세계 최대 길이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핵심공정인 케이블 설치 사전작업에 들어갔다.

대림산업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터키 차나칼레대교에 '캣 워크(Cat walk)'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세계 최고 높이의 철골 주탑 건설을 마친 뒤 약 5개월 만이다.
 
대림산업 SK건설, 세계 최대 길이 터키 차나칼레대교 핵심공정 들어가
▲ 케이블 설치 작업공간 '캣 워크(Cat walk)'를 설치하고 있는 터키 차나칼레대교 전경. <대림산업>

캣 워크는 고양이가 협소한 공간을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용어로 현수교의 케이블 설치를 위해 작업자들의 발판이 되는 임시 시설물이다.

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강선에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교량이다.

케이블 설치작업은 현수교 시공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공정으로 꼽히며 모든 작업이 바다 위 공중에서 진행돼 난도도 매우 높다.

캣 워크는 1년 동안 진행되는 케이블 설치의 작업공간이 된다. 가장 낮은 곳의 높이는 바다로부터 90m가량이며 최고 높이는 318m다.

대림산업은 12월 안에 캣 워크 설치를 마친 뒤 케이블 설치에 곧바로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림산업과 SK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사업비 3조5천억 원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3.6km와 연결도로 85km를 짓는 사업이다. 2021년 하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대림산업과 SK건설, 터키 현지기업 2곳 컨소시엄은 설계·조달·시공(EPC)뿐 아니라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완공 뒤 운영수익을 보장받는다. 사업기간은 건설과 운영을 포함해 16년2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