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KCGI "한진칼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유감, 법적대응 계획없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2-01 16: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된 데 유감을 표시했다.

KCGI는 1일 입장자료를 내고 “관계당국과 사법부의 고심은 이해하지만 이번 기각 결정이 시장경제원리와 자본시장의 원칙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KCGI "한진칼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유감, 법적대응 계획없어"
▲ 강성부 KCGI 대표.

항공업 재편과 관련해 깊은 고민을 했고 국가경제를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들었다.

KCGI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밝혀온 항공업 재편의 공론화와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를 향한 소신은 변함없다”며 “앞으로 한진칼 주주들과 함께 경영진을 감시하고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처분 기각 결정에 불복해 추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KCGI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가처분 기각 결정에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진칼 대주주로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KCGI는 11월18일 한진칼의 신주 발행을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KCGI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발표된 후부터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투자하는 것은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해왔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위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8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5천억 원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받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