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문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생산 BS장이 글로벌생산 BG장으로 승진했다.
넥센그룹은 조상문 BG장을 포함해 넥센타이어와 넥센에서 모두 8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30일 발표했다.
넥센타이어에서는 한국 창녕공장생산 BS장을 맡고 있던 조상문 BS장을 글로벌생산 BG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조상문 BG장은 1989년 넥센타이어 생산팀으로 입사한 뒤로 2007년 생산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공장 생산을 맡아왔다.
조 BG장은 이번 승진에 따라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된다.
넥센타이어 김대중 유럽영업1 BS장과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도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지주사인 넥센에서는 신용우 청도넥센상교 총경리 상무와 문성희 넥센 경영관리 본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과 강동조 Logis사업부 물류운영담당도 넥센의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넥센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넥센그룹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넥센타이어
BG장 △조상문 글로벌생산 BG장
BS장 △김대중 유럽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넥센
전무 △신용우 청도넥센상교 총경리 △문성희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이사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 △강동조 Logis사업부 물류운영담당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