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영포장 태림포장 주가 장중 강세, 택배상자와 배달포장 수요 늘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1-30 12:3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영포장, 태림포장, 한국수출포장 등 포장재 관련 기업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데 따라 비대면소비가 늘어 택배상자와 배달음식 포장용기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영포장 태림포장 주가 장중 강세, 택배상자와 배달포장 수요 늘어
▲ 태림포장 로고.

30일 오후 12시10분 기준 대영포장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3%(425원) 상승한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골판지상자 등을 제조, 판매한다. 

태림포장 주가는 7320원으로 24.49%(1440원) 올랐고 한국수출포장 주가는 3650원으로 16.90%(3650원) 높아졌다.

태림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수출포장은 골판지용 원지 제조사업과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 판매사업을 한다.

이밖에 한창제지(14.22%), 삼보판지(12.77%), 대양제지(10.83%), 한국팩키지(10.54%), 신대양제지(10.44%)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0명, 누적 확진자는 3만3824명으로 집계됐다.

26∼28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 보인 뒤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주말 진단검사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정부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웃돌자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