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편의점 CU 점포 개설 30년 만에 1만5천 곳 문 열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1-30 11:3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 편의점 CU 매장이 30년1개월 만에 1만5천 개 점포로 늘어났다.

편의점 CU는 30일 1만5천 번째 점포인 CU야탑선경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편의점 CU 점포 개설 30년 만에 1만5천 곳 문 열어
▲ CU 점포.

편의점 CU 점포는 1990년 10월 1호점인 가락시영점이 문을 연 이래 2000년 643개, 2005년 3151개, 2010년 5345개, 2015년 9409개 등으로 증가했다. 1호점 문을 연뒤 뒤 30년1개월 만에 1만5천 개로 늘었다.

전체 점포 수는 몽골에 있는 102곳을 포함한 것이다.

CU는 연평균 약 500개, 월평균 42개, 하루평균 1.4개 점포가 개설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CU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가맹점주들과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점주 친화형 가맹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온 결과다”며 “시대에 따라 급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선보여 왔다”고 말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은 “편의점 CU는 탄탄한 수익구조와 체계적 매출 성장동력, 폭넓은 가맹점 지원 등을 강점으로 위기 속에 더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젠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수출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