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대한전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 3거래일 더 연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27 18:4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전선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한전선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을 3거래일 연장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소, 대한전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 3거래일 더 연장
▲ 한국거래소 로고.

대한전선 주식은 30일부터 12월2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계속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대한전선 주식의 27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 전날인 24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아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27일 대한전선 주가는 1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4일 종가(1280원)와 비교해 21% 증가했다.

대한전선은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매각을 추진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는 대한전선 인수 후보 기업에 투자안내문과 기업설명서를 발송하고 예비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대상은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한 대한전선 지분 54.94%, 수출입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등 채권은행단이 보유한 지분 약 20% 등 모두 75%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세계사이먼 새 20년 성장 전략 본격 가동, 김영섭 대구 '플랜B' 아울렛 성공이 관건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