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생명보험협회장 단독후보에 정희수, 현재 보험연수원 원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26 14:1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로 정희수 보험연수원 원장이 단독으로 추천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6일 회장후보 추천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정 원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생명보험협회장 단독후보에 정희수, 현재 보험연수원 원장
▲ 정희수 보험연수원 원장.

생명보험협회는 12월4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다음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최종 선임한다.

현 신용길 회장의 임기는 12월8일까지다.

정 원장은 임기가 1년 남은 보험연수원장을 사임하고 12월9일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원장은 2016년 5월에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만료된 뒤 3년이 지나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심사 대상이 아니다.

정 원장은 1953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17·18·19대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을 지냈다. 19대 의원 시절인 2014∼2016년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7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2018년 12월 보험연수원장으로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