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바디텍메드, 코로나19 백신 뒤에도 중화항체 진단키트로 매출 가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26 11:1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단기기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코로나19 백신 출시 뒤에도 코로나19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로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코로나19 백신 상용화가 임박함에 따라 바디텍메드를 포함한 진단키트업체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효능의 불확실성으로 꾸준히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큼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이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이 출시하게 되면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가 새로운 시장영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중화항체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기에는 다소 미흡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접종자 몸 안에 코로나19 중화항체가 형성됐는지를 진단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바디텍메드는 6월부터 진스크립트와 손잡고 코로나19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진스크립트는 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았다.

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 백신 출시 이후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바디텍메드의 신속진단키트에 진스크립트의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더해 올해 안에 코로나19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11월1일부터 20일까지 진단키트 업체의 누적 수출물량은 10월 같은 기간보다 5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선 연구원은 바디텍메드도 4분기 매출이 3분기보다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디텍메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43억 원, 영업이익 618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84.5%, 영업이익은 312%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