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모든 국민 코로나19 진단해 조기에 치료해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25 17: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진단을 진행하고 확진자를 찾아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서정진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포럼 2020(GBF 2020)’ 행사 기조발표에서 “코로나19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통해 환자의 장기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국회가 ‘모든 국민 조기진단’을 위해 약사법을 개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 회장은 “폐는 신경이 없어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해 발열이 날 때는 이미 폐렴이 상당히 진행됐고 늦었다고 볼 수 있다”며 “증상을 느끼기 전 일주일 사이 바이러스의 번식량이 가장 많다”고 코로나19의 조기진단 필요성을 들었다.

조기진단한 코로나19 환자에 항체 치료제를 투약하면 1주일 안에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이익을 내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돈을 벌고 주가를 올리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치료제를 처음부터 공공재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한 글로벌 임상2상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고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정말 더 이상 열심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셀트리온 임직원들은 밤낮없이 세계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식약처와 협력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비판을 받는 것과 관련해 서 회장은 “조기검사와 조기치료로 청정국가를 만들어가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보고 가장 안전한 것을 국민에게 접종하면 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2상 시험에 참여한 환자 327명에게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3상은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