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블룸버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5%로 내년 말까지 동결할 가능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25 17:1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회복 지연과 원화 강세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국언론이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2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5%로 내년 말까지 동결할 가능성"
▲ 한국은행 로고.

블룸버그가 경제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응답자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수출실적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경제가 회복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최근 들어 경제 회복세가 역풍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최근 재개된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원화 강세가 한국 기준금리 동결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이라고 바라봤다.

원화는 최근 한국과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2018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한국은행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를 고려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를 지금보다 더 낮출 수도 있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는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증가 등을 우려해 2021년 말까지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은 한국은행이 어떤 정책을 내놓을 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