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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학기술지원 성과 내, 서울대 인공신경 포스텍 신물질 개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25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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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삼성전자 과학기술지원 성과 내, 서울대 인공신경 포스텍 신물질 개발" height="332"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11/20201125161419_7100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전자가 시행하는 미래기술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대학 연구자들이 뇌공학과 신물질(메타 물질) 개발에 성과를 냈다. 사진은&nbsp;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오른쪽 아래)와 이윤식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왼쪽 아래), 권장연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왼쪽 위)와 연구팀. &lt;삼성전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삼성전자가 지원한 대학 연구자들이 뇌공학과 신물질(메타 물질) 개발에 성과를 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이윤식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권장연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와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 시냅스 구현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br /> <br /> 시냅스는 신경세포 사이를 잇는 접합부를 말한다. 뇌로 들어오는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연산 기능을 담당한다. 병렬 연산이 가능해 적은 에너지로도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br /> <br /> 최근 이런 시냅스의 효율성을 모방해 인공지능 반도체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nbsp;<br /> <br /> 남 교수 연구팀은 인체를 구성하는 생체 물질 &lsquo;펩타이드&rsquo;를 활용해 인공 시냅스 소자를 만들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펩타이드로 시냅스 구현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bsp;<br /> <br /> 인공 시냅스 연구성과는 11월19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렸다.<br /> <br /> 남 교수는 &ldquo;이번 연구는 펩타이드의 재료적 우수성을 활용해 생명체의 효율성을 정밀 모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rdquo;며 &ldquo;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연구의 기반이 될 기술을 마련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한편 노준석 포항공대(포스텍) 기계공학과&middot;화학공학과 교수는 메타 광학 물질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10월22일 미국 화학회(ACS)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ACS나노에 게재됐다.<br /> <br /> 메타 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물질을 말한다.<br /> <br /> 기존 메타 광학물질은 입사광 대비 반사광 비율이 25%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노준석 교수 연구팀은 메타 물질을 구성하는 나노 구조체의 크기와 간격을 조정해서 성능을 이전보다 3배 이상 개선했다.<br /> <br /> 노 교수는 2019년부터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았다.&nbsp;<br /> <br /> 노 교수는 &ldquo;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이론은 나노 구조체를 이용한 메타 물질 설계의 근본적 작동원리(메커니즘)을 규명한 것&rdquo;이라며 &ldquo;이 기술을 차세대 초박막 컬러 필터, 위변조 방지장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연구 분야 육성&middot;지원을 목표로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634개 과제에 8125억 원을 지원해 국제 학술지에 논문 1294건이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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