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5일 LG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4.88%(950원) 올라 2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상승세를 지킨 끝에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때 2만70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거래량은 69만548주로 전날과 비교해 40만 주가량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27%(350원) 오른 1만5800원에, LG 주가는 1.30%(1천 원) 상승한 7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56%(4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0.26%(4천 원) 높아져 각각 7만1600원과 154만8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1.55%(2500원) 내린 15만9천 원에, LG화학 주가는 1.38%(1만1천 원) 하락한 78만8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30%(150원) 밀린 1만14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전자 주가는 1.24%(1100원) 빠진 8만75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77%(30원) 낮아진 3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