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시총 20조 가능하다", 자동차부품과 렌털사업 구조적 성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1-25 11:0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시가총액이 20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전·TV사업은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지만 자동차부품사업과 렌털사업 등이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LG전자 시총 20조 가능하다", 자동차부품과 렌털사업 구조적 성장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LG전자를 두고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신사업 성과에 따라 시가총액 20조 원 겨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가전, TV, 스마트폰, 모니터 등 이미 성숙한 사업가치를 14조 원으로 평가하고 자동차부품(VS)사업과 렌털사업을 합하면 5조~6조 원이 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LG전자는 2020년 가전과 TV 사업이 코로나19로 수요 호조를 지속했다.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비용구조도 효율화됐다.

하지만 고 연구원은 2021년 코로나19가 진정돼 소비의 축이 내구재에서 서비스로 이동하면 2020년의 높은 기저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VS사업부와 렌털사업 등 구조적 성장사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고 연구원은 “VS사업부 매출은 2020년 5조7천억 원에서 2021년 7조6천억 원, 2022년 9조 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며 “2022년 영업이익은 4500억 원, 순이익은 3천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5%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LG전자의 렌털사업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말 렌털계정 수는 270만 개로 2019년보다 35% 증가하고 2021년에는 33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고 연구원은 “구독경제로 변화가 나타나 LG전자의 렌털 관련 매출은 2020년 5천억 원에서 2021년 63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