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대폭 올라 올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미국 정권이양 기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25 08:4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1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29%(1.85달러) 오른 44.9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 대폭 올라 올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미국 정권이양 기대
▲ 24일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1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3.78%(1.74달러) 상승한 47.78달러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과 미국 대통령선거 관련 불확실성 감소 등이 유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향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며 “산유국 연대체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 이행 연장 기대감도 유가 상승에 한몫했다”고 바라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후 정권 이양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미국 주요 언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선언한 지 16일 만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평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