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대림산업 기업분할에 찬성의견 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24 18:0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최대의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대림산업 분할에 찬성의견을 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SS는 대림산업 임시 주주총회 안건 보고서에 담긴 기업분할 계획과 사내외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대림산업 기업분할에 찬성의견 내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ISS는 대림산업이 지주사 전환을 통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가치를 재평가받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림산업이 분할 명분으로 내세운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성장 전략 추진과 주주가치 제고 등도 합리적이라고 바라봤다.  

ISS 권고는 외국인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림산업 지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은 36.5%에 이른다.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이 최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이 대림산업 지분 21.67%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지는 대림산업의 분할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대림산업은 12월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기업분할 안건을 다룬다.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대림산업은 내년 1월1일이 분할된다.     

대림산업은 9월 지주회사인 디엘과 건설사업부문인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디엘에서 석유화학사업부문인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메모리 공급난에 속타는 게임사들, 펄어비스·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앞서 사양 낮추기 '식..
LH 신임 사장 인선 험난해져, 이재명 개혁 의지에 외부 출신 사장 힘 받아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우리은행 대학로 한남동 코엑스 공연장에 네이밍 스폰서, 정진완 '금융·문화' 융합 시너..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 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