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 7명 '마스터'로 선임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2-07 18:5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사장단인사와 임원인사에서 기술을 중시했는데 이번 마스터 선임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 7명 '마스터'로 선임  
▲ 7일 새로 선임된 삼성전자 임정돈 마스터(왼쪽)와 강만석 마스터.
삼성전자는 7일 연구원 6명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제도는 미래 전략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원을 지정해 전문분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마스터로 지정된 연구원은 주요 기술이슈에 대해 의사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임원급 대우를 받으며 차량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 선임된 마스터들이 본인의 전문분야에서 특허, 논문 등 연구 활동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신임 마스터가 된 연구원들은 모두 반도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임정돈 마스터의 경우 회로설계 전문가로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초고속 회로를 설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만석 마스터는 모듈 공정개발 전문가로 초미세 박막형성 공정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D램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09년에 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에 신규 마스터를 추가해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날 액정 재료 전문가인 오근찬 수석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오근찬 마스터는 LCD TV 모니터용 저전압, 고속응답 액정재료를 개발하고 국산화에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오 마스터를 포함해 9명의 마스터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기술 역량을 디딤돌 삼아 삼성그룹의 미래 비전을 다지고 있다”며 “삼성그룹 계열사의 조직개편과 보직인사에서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