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SC은행, 신입사원에게 100% 연봉제 적용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2-07 18:3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SC은행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100% 연봉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은행에서 처음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은행들의 성과급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SC은행, 신입사원에게 100% 연봉제 적용  
▲ 박종복 한국SC은행장.
한국SC은행은 7일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신입행원 50명에게 100% 연봉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SC은행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정규직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SC은행 팀장급 이하 직원은 호봉제를 적용받지만 올해 채용되는 신입행원들은 직무에 따라 팀별·개인별 평가를 통해 매년 연봉 인상률이 정해진다.

한국SC은행이 내년에 계약직 등의 형태로 채용될 예정인 300명의 직원에 대해서도 연봉제를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SC은행 관계자는 “지금 채용을 진행하는 신입행원들이 100% 연봉제를 적용받는 것만 정해진 상태”라며 “내년에 어떤 형태로 몇명의 직원이 채용될지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이들이 받을 임금형태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성과주의 확산을 금융개혁의 주요 과제로 꼽고 있다.

국내은행들은 대부분 근무 연차가 오르면 연봉이 상승하는 호봉제를 기본으로 연봉의 10~20% 비율 정도만 성과급제를 도입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성과급 비중을 기존 10%대에서 3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KEB하나은행도 성과급의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