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비대면 서민 중금리대출 상품공급액 1천억 넘어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1-24 16:0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서민을 대상으로 내놓은 비대면 대출상품의 판매규모가 5개월 만에 1천억 원을 넘어섰다.

DGB대구은행은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비대면 서민 중금리대출 상품공급액 1천억 넘어서
▲ DGB대구은행은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은 기존 판매했던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묶은 상품으로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도를 조회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계좌 없이도 한도조회가 가능하며 대출 승인 이후 DGB대구은행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며 “특히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제출로 쉽고 빠르게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상품을 비롯해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2천억 원 규모의 중금리대출을 지원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금융지원이 절실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서민고객에게 힘이 되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역대급 실적' 에이피알 김병훈 상여 '0원', 435억 배당 챙기고 주주환원 행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