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사업에 대비한 플랫폼사업자로 웹캐시 선정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24 12:0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마이데이터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제공 및 수집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NH오픈데이터 플랫폼’사업자로 웹케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사업에 대비한 플랫폼사업자로 웹캐시 선정
▲ NH농협은행 로고.

NH오픈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NH농협은행의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에게 여러 편의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H오픈데이터 플랫폼은 마이데이터 사업자, NH농협은행 고객, 핀테크 및 빅테크기업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만들어진다. 단순 계좌 통합조회뿐 아니라 자산 관리, 고객 맞춤 금융 컨설팅 등 여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웹케시는 ‘젝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젝스 프레임워크는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다. 모바일로 변화한 금융 플랫폼에서 안정적이고 빠르게 마이데이터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및 마이데이터 전문 개발사인 포밸류소프트가 개발 협력사로 함께 나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