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정은경 "코로나19 백신 3천만 명 분을 올해 말까지 확보 예상"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23 16:0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건당국이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3천만 명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물량 확보와 관련해 "연말까지 계약을 통해 3천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글로벌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천만 명 분의 백신은 이미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중심의 국제과제로 백신을 세계 인구 20%에게 균등하게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 청장은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해 이미 1천만 명분의 백신 계약금을 납부해 어떤 코로나19 백신을 선택할 것인지를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개별 제약사와 협상도 순조롭다고 전했다.

정 청장은 "2천만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 제약사와 접촉해 구매조건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어떤 기업은 이미 계약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어떤 기업은 구매조건에 관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3천만 명분을 확보하고 추가 백신 물량을 더 확보할 것인지는 정부 부처 및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9월15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내인구의 60%에 해당하는 코로나19 백신 3천만 명분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정 청장은 "12월 초 정도에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한 협상 내용들을 정리해서 국민들께 백신의 종류나 물량을 알려드릴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