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LG씽큐에 사용데이터 분석해 가전관리 돕는 기능 추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1-23 15:1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데이터를 통해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전자는 가전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LG씽큐’에 ‘케어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LG씽큐에 사용데이터 분석해 가전관리 돕는 기능 추가
▲ LG전자가 23일 출시한 가전제품 관리서비스 '케어'를 사용하는 모습. < LG전자 >


케어서비스는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시간 등을 분석해 작동예약과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라이프’ △일주일 단위로 어느 가전제품을 많이 사용했는지 알려주는 ‘가전리포트’ △가전제품 사후서비스(A/S) 이력을 알려주는 ‘케어솔루션’ △가전제품을 통한 환경보호 방법 등을 알려주는 ‘캠페인’ 등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건조기 등을 사용하는 고객은 LG씽큐와 가전제품을 연결하면 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씽큐는 케어 서비스를 포함해 제품 제어와 관리, 챗봇을 통한 서비스 상담과 예약, 부품이나 소모품 구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LG씽큐의 ‘최적사용 가이드’ 기능도 확장됐다. 최적사용 가이드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고객에게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LG씽큐는 최적사용 가이드 기능을 통해 고객이 세탁기 세제를 정량보다 많이 사용하면 세제사용 가이드를 제공해 정량 사용을 권장한다. 냉장고 내부온도에 이상이 감지되면 출장수리를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황종하 LG전자 H&A스마트홈케어사업담당 상무는 “LG씽큐에 새로운 스마트홈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양식과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