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상승 가능, "항공부품과 방산 실적회복"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1-23 09:0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2021년에는 항공엔진과 방산, 테크윈 등 여러 부문에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상승 가능, "항공부품과 방산 실적회복"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만685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항공엔진 분야에서는 보잉과 에어버스의 연간 항공기 인도량이 2021년에는 2019년(1150대)와 비슷한 1170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항공엔진, 기체부품 등을 다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도 덩달아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산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동식 복합대공화기인 비호복합 공급계약을 맺게 되면 2021년 실적 개선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됐다.

CCTV 등을 다루는 테크윈부문에서는 매출은 크게 늘지 않더라도 이익률이 높아지면서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050억 원, 영업이익 25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5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한화에어로
삼성에 다시 팔아라. 한화는 딱 3류다. 주주친화없고 지배구조 최악이고 평가절하...   (2020-11-23 10: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