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 목표주가 상향, "내년 하반기부터 실적반등 기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11-23 07:5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021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목표주가 상향, "내년 하반기부터 실적반등 기대"
▲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사장.

성준원 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그랜드코리아레저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 원에서 1만7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 1만5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나오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뿐만 아니라 다른 카지노 및 여행기업 등 코로나19로 실적이 좋지 않았던 회사들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며 “2021년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심리 덕분"이라고 바라봤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1년 4분기에 여행이 가능해지면 영업이익 8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하반기에 실적 반등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영업이익 64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성 연구원은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은 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주요 고객이 거주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백신 접종시점과 2주 동안의 자가격리 해제시점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뉴스를 종합해보고 2주 동안의 자가격리가 완화되는 시점을 2021년 4분기로 가정만 해놓은 상태이며 현재로서는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바라봤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0년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돌아선 뒤 2021년에도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지급되는 주당 배당금(DPS)은 회사의 의지에 따라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0년 주당 배당금으로 659원을 지급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79억 원, 영업손실 63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7.6% 줄고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