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전 대표 고재호, 분식회계 과징금 취소소송에서 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20 16:4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이 분식회계 과징금의 취소소송에서 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20일 고 전 사장이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대우조선해양 전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재호</a>, 분식회계 과징금 취소소송에서 져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에 앞서 2018년 11월 고 전 사장은 증권선물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고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지내던 2013년과 2014년 5조7천억 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이 발각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예정원가를 실제보다 적게 잡는 방식으로 공사 진행률을 높여 순이익을 낸 것처럼 재무제표를 조작했다.

매출채권에서 발생하는 대손충당금을 축소 기재해 자기자본을 부풀리고 부채를 줄이는 회계부정도 저질렀다.

고 전 사장은 허위로 작성한 사업보고서를 활용해 금융권에서 21조 원 규모의 대출까지 받았다.

2017년 12월 대법원은 분식회계와 사기대출 등 혐의로 고 전 사장에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증권선물위원회도 고 전 사장에 1600만 원, 대우조선해양에 45억4500만 원씩 과징금을 부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