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모든 해외영업점에 자금세탁 방지시스템 도입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19 16:3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모든 해외 영업점의 자금세탁 방지업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IBK기업은행은 20일부터 ‘IBK 글로벌 자금세탁 방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모든 해외영업점에 자금세탁 방지시스템 도입
▲ IBK기업은행은 20일부터 ‘IBK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국내 본점에서 해외 영업점의 고객 위험 평가, 의심거래 추출, 모니터링 등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뉴욕, 런던, 도쿄, 홍콩 등 모든 국외 지점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게 이행‧관리‧감독 수준도 강화했다.

IBK기업은행은 새롭게 문을 열 해외 영업점에도 현지 금융감독체계, 자금세탁 방지 법령 등에 맞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금세탁 방지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며 “국내외 자금세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내부통제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