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이 12월31일까지 에쓰오일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보너스카드 고객에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
에쓰오일이 주유소를 이용하는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12월31일까지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100만 고객 모바일주유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3만 원 이상 주유(충전소는 2만 원 이상 충전)하는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고객 100만 명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이들에게 모바일주유권 1천 원권과 추가 추첨이벤트 응모기회를 제공한다.
추가 추첨을 통해 고객 100명에 에쓰오일 주유소 및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권 주유상품권을, 1천 명에 구도일(Good Oil, 에쓰오일 마스코트) 블루투스 스피커와 낮잠 쿠션을, 3만 명에 2천~3만 원권 모바일주유권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내역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행사기간에 보너스카드에 가입한 모든 신규 회원에 모바일주유권 3천 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회원 가입은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용인수지점, 서울 마곡동과 용강동 등 일부 지역의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변함없이 에쓰오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고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