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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수 조수용, 카카오톡 기반 신분증 지갑과 콘텐츠 구독서비스 내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1-18 1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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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2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여민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22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수용</a>, 카카오톡 기반 신분증 지갑과 콘텐츠 구독서비스 내놔
여민수(오른쪽)·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프카카오 2020' 콘퍼런스 첫날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가 카카오톡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 대표와 조 대표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프카카오 2020’ 콘퍼런스 첫 날 기자간담회에서 신분증 관리, 콘텐츠 구독 등 출시를 앞둔 서비스와 사업플랫폼 개편내용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올해 안에 카카오톡을 통해 신분증과 자격증, 증명서 등을 보관·관리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내놓는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코로나19에 관련된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이 순차적으로 담긴다. 연세대학교의 모바일 학생증과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도 추가된다. 

카카오는 모바일신분증이나 자격증명이 필요한 단체와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도 추가로 협업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일상에서 본인 증명이 불편한 부분에 주목해 디지털 신분증 개념을 생각했고 카카오톡 안에 지갑이라는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며 “나중에는 카카오톡이 실물 지갑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 안에 새로운 콘텐츠 구독 플랫폼도 내놓는다. 

이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는 뉴스나 미디어, 음악,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 이용자는 플랫폼에 올라온 콘텐츠를 구독하면서 대화나 결제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창작자는 콘텐츠를 발행할 때 제목과 구성, 배치 등을 직접 편집할 수 있다. 이용자는 구독채널의 우선순위나 위치 등을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PC와 모바일로 서비스된다. 카카오톡의 3번째 탭인 ‘샵(#)탭’을 클릭하면 콘텐츠 구독 플랫폼으로 넘어갈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도 올해 안에 개편해 파트너들이 사업의 성격과 특성을 살려 채널 홈을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파트너들은 예약, 구독, 배달, 티켓예매 등 사업 목적에 따라 채널 형태인 ‘템플릿’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웹사이트 등을 채널 홈에 연동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19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상품구독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렌털이나 정기배송 등의 상품 구독에 필요한 설명, 계약, 결제 등을 클릭 몇 번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19일 위니아에이드의 딤채 김치냉장고 렌탈부터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안에 바디프렌드의 안마의자,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한샘의 매트리스 등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 대표는 “향후 식품·화장품의 정기배송이나 청소대행 등의 서비스용역도 카카오톡 기반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음원플랫폼 멜론 바탕의 ‘트랙제로’와 ‘멜론 스튜디오’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인다. 

트랙제로는 아티스트가 발매하지 않은 곡을 자유롭게 업로드해 멜론 이용자에게 들려줄 수 있는 공간이다. 멜론 스튜디오는 아티스트의 창작환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조 대표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소중한 관계를 맺고 사업파트너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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